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 지옥 같은 행성 (문단 편집) == 원전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 [[파일:attachment/earth-the-hell.png|width=100%]] >'''…[[인간|토착 거주민]]들은 이미 여러 개의 트레숄드 건설 현장을 파괴했습니다.''' >'''…총체적인 [[타이베리움|임무]] [[흉년|실패]]가 임박했습니다.''' >'''…[[지구|이 지옥 같은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개 이상의 트레숄드 건설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 >스크린 정보 자료 - 워프 링크: 공격 받고 있는 트레숄드 건설 현장 中 유명한 [[RTS]] [[게임]]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이하 C&C3)에서 유래된 표현. 지구를 침공한 외계종족 스크린이 계획과는 전혀 다른 전쟁 양상에 끝내는 지구에 갇혀 전멸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나온 대사다. 사실 원문은 At least one Threshold Assembly must survive. (적어도 하나의 트레숄드 타워는 지켜내야 합니다)로 '이 지옥 같은 행성'이란 표현은 없었고 [[https://blog.naver.com/nephlite/140162866895|비공식 한글 패치]][* 당초 엉망이었던 공식 한글판 번역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나, 시중에서 C&C3의 공식 한국어판 패키지를 구할 길이 없는 현재는 일반적인 한글 패치처럼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해당 패치 제작자는 그림 작가로도 활동한지라 C&C 시리즈의 팬아트는 물론 [[림월드]]의 모드인 [[림세널]]의 [[https://www.pixiv.net/artworks/59010229|초기 삽화]]를 담당하는 등 여러 작품을 낸 바 있다.]의 윤색 과정에서 추가된 문장이다. [[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이 지구를 침략하면서 겪게 된 끊임없는 고난과 고통, 그리고 [[인간]]이 지닌 [[전투종족]]으로서의 위상을 단적으로 상징하고 있다. [[좆|빠르게 발음하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 [[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은 우주를 떠돌며 여러 행성에 [[타이베리움]]을 뿌려, 행성을 침식하며 자라난 타이베리움이 충분히 자라기를 기다린다. 설정 상 타이베리움은 일반적인 물질에 침식해 증식하는 전염성 광물로, 충분히 밀도가 높아지면 자연적으로 고폭발성 액체 타이베리움이라는 상이 발생한다. 밀도가 더욱 높아지면 액체 타이베리움이 일으킨 폭발이 연쇄적으로 이어져 행성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한다. 스크린은 이 폭발을 신호로 행성을 침략. 타이베리움과 대폭발로 초토화된 토착민을 손쉽게 제압한 다음 타이베리움 덩어리가 된 행성을 채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타이베리움에 의지했기 때문에 스크린 본대는 기술 수준에 비해 군사력이 뒤떨어졌던 것이다. 하지만 이를 보완하려는 노력이 없는 건 아니라서 기동성과 세뇌기술을 발전시킨 트래블러 59나 화력을 강화시킨 리퍼 17 같은 분파들이 있다.] 하지만 [[Nod]]의 수장 [[케인(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케인]]은 이를 알고 [[GDI]]의 국장 [[레드먼드 보일]]을 낚아 강제로 타이베리움 유폭을 일으켜 버렸다.[* 당시 사라예보의 템플 프라임을 정공법으로 함락 시킬 수 있었지만 자신에게 표를 준 유권자들과 정치 때문에 사태를 빨리 종결하고자 했던 보일이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이 존재함에도 이온 캐논을 발사해 버린다.] 스크린은 폭발 신호를 보고 채취 부대를 보냈지만, 자연적인 폭발이 아니었기에 폭발의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약해서 인류 대다수의 거주지역은 멀쩡했고, 지구에 강하한 스크린은 GDI 측의 궤도 병기인 [[이온 캐논(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이온 캐논]] 다수에 성대한 보복 공격을 받는다. 스크린 측 지도부는 지구의 토착민 대다수가 큰 피해 없이 생존해서 격렬하게 반항하는 예상과 다른 상황에 당황하긴 했지만, 보다 우월한 기술력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인류를 제압하고 계획대로 타이베리움 채취 구조물인 [[트레숄드]][* 건설지역 주변의 타이베리움을 스크린 모성으로 성간 '''텔레포트'''시키는 장비.]을 건설하여 채취 작업을 속행하려 하지만, 인류의 군사력이 문명 수준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강했고, 이들이 첫 침공의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 스크린에게 반격을 개시하자 전세가 급격하게 기운다. 결국 [[감독관 371|스크린의 현장 지휘관]]은 전속 부관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구 점령 작전을 계속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거부하고 간신히 트레숄드 1기를 완공하여 본진으로 퇴각한 것이 본편의 엔딩이다. 이 지옥 같은 행성이라는 표현은 두 가지를 함유하고 있는데, 첫번째는 미개한 문명 주제에 이상하게 강한 무력을 가진 [[전투종족]] 인류의 호전성과, 도대체 본 적도 없는 외계종족의 행동양식을 알아채고 조종하기까지 한 [[케인(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토착민 개체]]에 대한 미지의 공포이다.[* 본편에는 스크린 입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미션이 있는데, 이 미션 중 하나가 '''도대체 케인이란 놈은 뭐하는 놈인가?'''를 알아내기 위해 Nod의 데이터센터를 공격하는 미션이다.][* 이전 작에서 [[테시터스]]라는 외계 아티팩트를 손에 넣은 케인은 여기에서 스크린의 존재를 알게 된 것으로 보이며, 스크린이 가진 트레숄드 타워가 자기 교단의 핵심 교리인 '''승천'''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지구에 트레숄드 타워를 건설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적대 세력인 GDI가 트레숄드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병력을 지휘하여 방해했으며, 본편의 Nod 마지막 미션이 파괴 위기에 놓인 스크린의 마지막 트레숄드 타워를 완공까지 방어하는 미션이다. 즉 Nod 측의 공조가 없었으면 스크린은 단 한기의 트레솔드 타워도 완공할 수 없었다는 뜻.] 작품 내에서 스크린 측 통계에 따르면 지구의 문명 수준과 무기 수준은 서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식으로 묘사된다. 스크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류의 문명수준은 '''4~5'''등급[* 4등급 문명(국가개념이 붕괴된 대부분의 옐로우 존)과 5등급 문명(블루존 및 일부 안정된 옐로우 존)이 혼재한 양상.]에 불과했으나, 무기수준은 무려 '''17.5'''등급에 이르고 있었다.[* 타이베리움의 확산과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지구인의 문명 수준은 계속 퇴보하는데에 비해 무기 기술은 GDI와 Nod 둘다 첨예한 대립을 하는 구도이기 때문에 납득이 아예 안가는것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두 진영 다 타이베리움을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Nod는 한술 더 떠서 타이베리움 무기화 기술을 개발해 사용하기도 했다.] 이런 비정상적인(?) 지구의 두 무장세력이 연합은커녕 지들끼리 싸우는 와중에도 우월한 기술력을 가진 적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두들겨패 쫓아냈다. 이 사실에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제대로 나 열받은 스크린의 최고지도자는 본격적인 침공을 준비하게 된다. '이 지옥 같은 행성'이라는 약간 호들갑(?)이 섞인 번역의 임팩트 덕에 전투종족 인류에게 쳐발리는 허접한 외계인이라는 오해를 받곤 하지만, 지구에 파견된 것은 정규 전투부대가 아니라 단지 채취부대에 불과했으니 후속작이 등장한다면 그 강함을 여지없이 내보일 것이라 기대를 모았으나, 그것도 무색하게 2013년 10월 30일 결국 이 게임 시리즈가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이 지옥 같은 게임]]'''이 되어버렸고, '''[[커맨드 앤 컨커 온라인|이 게임 시리즈가]]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멸망해 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